2022 Gugak 人(IN) 라이브 콘서트[02.13.]

• 설명

  ○ 2022 Gugak 人(IN) 라이브 콘서트[02.13.]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 ○ 프로그램 해설 관현맹인(管絃盲人)은 세종 당시 궁중음악기관인 장악원에 소속되어 주로 내연(內宴)에서 현악기와 관악기를 연주하던 시각장애인 악사를 가리킨다.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담긴 당시의 복지제도를 엿볼 수 있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이 전통을 재현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2011년 3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에서 창단되었다. 이후 매년 100회 이상 활발한 국내외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시각장애인의 뛰어난 예술성을 선보이고 있다. 작자·연대 미상의 12가사 중 하나로, 아름다운 봄날, 그리운 님을 찾아가는 광경을 읊은 이 노래의 가사와 곡조는 12가사 중 가장 뛰어나며 조선시대 가사 중 우수한 작품의 하나로 손꼽힌다.

• 인물정보

  ○ 연주/관현맹인 전통예술단 - 노래/이현아, 대금/문종석, 단소/박지선, 거문고/김수희, 장구/김소영

• 출처

  국립국악원

• 소장기관 등록번호

  V021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