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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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선류 피리산조

작성일2023.10.12

조회수153

2023 복합매체 국악사전 민속: 기악 '피리산조 중 이충선류 피리산조'[2023.08.]
  • 설명

    ○ 2016년 풍류사랑방 기획공연 목요풍류: 산조시리즈 11 - 피리[09.01.]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피리산조는 다른 산조에 비해 비교적 늦게 이루어졌다. 산조가 형성되기 전에는 대개 시나위 가락으로 합주에 편성되어 연주되어 오다가 1960년대 초 국립국악원 부설 국악사양성소(현 국립국악고등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던 이충선(李忠善 1901-1989)에 의해 비로소 피리산조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이충선은 경기무속음악의 명인으로서 당시 한주환(韓珠煥)의 대금가락을 피리로 옮겨 지도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와 더불어 자신의 시나위 가락과 한주환의 대금가락을 피리의 특성에 맞게 조정하여 산조를 구성함으로써 피리산조의 시초를 이루게 되었다. 이충선류 피리산조는 다른 산조와 달리 굿거리장단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늘 이충선류 피리산조를 연주할 김세경은 국립국악학교 재학 시절 처음 피리산조를 시작할 때 이충선류를 배우며 기초를 다졌다. 그로부터 20여년이 지난 현재 이충선류 피리산조는 거의 연주되지 않고 있어 보존, 계승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오늘 무대에서 연주할 이충선류 피리산조는 진양-중모리-중중모리-굿거리-자진모리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양조와 중모리는 대금산조와 거의 유사하고 굿거리와 자진모리는 피리 시나위가락을 옮긴 것이다.

  • 인물정보

    ○ 피리/김세경 -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 - 경기도립국악단 수석단원 - 1집 '김세경의 피리그림' 발매 - '노래하는 바다' 작곡 ○ 반주/윤호세 -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 소장기관 등록번호

    V016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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