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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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수요춤전: 장래훈의 춤 '화풍경운'[03.13.]의 여섯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한국문화의 미학에 근본을 두고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그 가치를 실현하고자 2019 장래훈 무용단 작품 <화풍경운(和風慶雲)>을 무대에 올리고자 한다. 영남지역 부산, 대구지역의 다양한 춤 장르와 남성춤 중심으로 홀춤, 3인무, 군무양식을 선보인다. 각 춤이 갖는 특징과 내용 및 해설을 통해 춤이 갖는 이 시대의 역할과 가치도 소개하고, 전통춤이 갖는 깊음과 은은한 향기를 오브제 콜라보 형식으로 재조명하여 현대적 미학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동래야류' 민중적 삶을 대변하는 탈춤 동래야류 중 할미과장을 선보인다. 할미의 죽음을 보편적 몸짓 세계로 승화시킴으로써 민중들의 삶과 한의 신명을 분출시키고 극화한 대목이다.
○ 출연/장래훈무용단 - 할미/장래훈, 양반/박상용, 재대각시/김진영, 의원/황동하, 봉사/하태성 ○ 음악/젊·꾼 - 피리/김완규, 대금/장진엽, 해금/박선영, 가야금/진미림, 타악/박주홍, 타악·구음/조봉국, 아쟁/김소리, 구음/민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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