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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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008 판소리한마당 : 판소리 다섯마당 눈대목 : 흥보가의 두 번째 프로그램 ㅇ 팸플릿 수록 내용 2008년 국립국악원 판소리한마당에서는 완창발표회를 위주로 이루어지는 여타의 판소리 공연과는 차별화하여 현재 전승되는 판소리 다섯마당의 '눈대목'을 선보인다. 10월에는 판소리다섯마당 눈대목 마지막 무대로 흥보가의 눈대목을 창자 두 명이 각 한 시간씩 나눠 소리하게 된다. <흥보가>는 판소리 다섯 마당의 가운데서 가장 민속성이 강하며 일명 '박타령'이라고도 불리다. 흥보와 놀보 형제를 등장시켜 엮어 나가는 이 이야기속에는 서민다운 재담이 가득 담겨있고, 또 놀보가 탄 박통 속에서 나온 놀이패들이 벌이는 등 민중의 해학이 가득담긴 소리로 전해진다. 10월 흥보가 공연에서는 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의 '매헌예술단' 단장으로 활동중인 권하경의 박녹주제 흥보가와 KBS서울국악대경연 판소리부문 장원을 차지한 강경아씨의 소리로 고려대학교 국문학과 김기형 교수의 해설과 함께 들어본다.
ㅇ 판소리/강경아(KBS서울국악대경연 판소리부분 장원), 고수/정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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